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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한국수력원자력 양수발전소 환경시설 탐방

남궁일주 | 기사입력 2013/10/22 [13:48]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한국수력원자력 양수발전소 환경시설 탐방

남궁일주 | 입력 : 2013/10/22 [13:48]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에서 이달 26일 토요일 환경시설 탐방에 나선다.

양수발전소 시설은 원자력 발전소의 심야 잉여 전력을 소진키 위해 물을 산정 높이 끌어 올렸다가 전기 수요가 많은 낮 시간에 발전을 하기위한 시설이다. 친환경 시설로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은 남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양수발전을 하는게 아니라 원자력 발전의 경우 발전량을 수시로 조정 또는 중단 할 수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남는 전력을 적절히 소진하기위해 심야에 물을 산꼭대기로 끌어올렸다가 낮에 낙차를 이용한 소규모 수력발전을 하는 것이다. 원자력 발전 system에서는 꼭 필요한 시설인 것이긴 하지만 원자력 발전을 지원하는 양수발전소가 권장 사항이 될수는 없다. 자연 친화적인 신재생 에너지를 더 개발 해야하며 가급적 원자력 발전소 건립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 해야하겠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수발전소 방문을 통해 시설을 옳바로 이해 하기위해 2013년 10월 26일(토) 중랑환경감시단에서 단체 시설 탐방을 한다. bus 3대를 동원하여 회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의 원자력 발전 정책을 점검하게 된다.

문의 : 중랑환경감시단 02-43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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