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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태블릿 'LG G Pad 8.3' 14일 국내 출시

고영제 | 기사입력 2013/10/07 [22:07]

LG전자, 전략 태블릿 'LG G Pad 8.3' 14일 국내 출시

고영제 | 입력 : 2013/10/07 [22:07]


 

LG전자는 10월 7일 오전 'LG G Pad 8.3' 한국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LG 트윈타워 서관 33층 'Auditorium'에서 개최했다.

 

MC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종훈 전무, MC본부 선행상품기획담당 류혜정 상무, 조재성 팀장이 참석했다.

 

김종훈 전무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wifi버전을 먼저 발표하고 통신이 적용되는 버전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http://www.lge.co.kr)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전략 태블릿 ‘LG G Pad 8.3’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LG G Pad 8.3’는 전국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에서 판매된다. LG전자는 10월 말까지 ‘LG G Pad 8.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케이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한국에 이어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국가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화질, 디자인, 호환성, 직관적인 UX 등을 전면에 내세워 태블릿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20대 연령층부터 60대까지의 태블릿 사용자 혹은 잠재고객들의 손바닥 너비를 고려해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게 ‘LG G Pad 8.3’의 가로 너비를 126.5mm로 설계했다. 무게는 신문 한 부 수준인 338g이다.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동일한 너비의 제품들과 비교해 화면을 넓게 만들었다. 또 G시리즈의 고품격 헤리티지도 계승했다.

 

LG전자는 G시리즈 스마트폰인 ‘G Pro’, ‘LG G2’에 탑재해 찬사를 받은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LG G Pad 8.3’에 채택했다.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이 뛰어나 동영상 감상, 게임, 전자책 읽기, 웹 서핑 등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다. 해상도는 1920*1200, 인치당 픽셀 수(Pixel per Inch)는 273이다.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LG G Pad 8.3’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이다. ‘Q페어’는 젤리빈 버전 이상의 OS를 탑재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된다.

 

‘Q페어’를 사용하면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한 번의 클릭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테더링으로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게 가능하다. ‘Q페어’는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에서 확인하거나, 답장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태블릿에서 ‘Q메모’ 기능을 사용해 메모한 내용들은 스마트폰에도 자동으로 저장된다. ‘Q페어’는 태블릿을 켰을 때 스마트폰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앱을 화면 오른쪽에 표시해 준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내년 3월까지 ‘U+ HDTV’의 실시간 방송과 100여 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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