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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에어쇼, 그 막을 내리다.

성가람 | 기사입력 2009/10/26 [21:10]

2009 서울에어쇼, 그 막을 내리다.

성가람 | 입력 : 2009/10/26 [21:10]


하늘을 날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자리를 펴고 앉아있다.?

 

?지난 화요일 개막일을 시작으로 열린 2009 서울에어쇼가 6일간의 행사를 끝마쳤다. 10월19일 기자들에게 우선공개하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요일에 개막식을 시작하여 20일부터 23일까지 전문관람객을 위한 비즈니스데이, 24일25일 일반인관람객을 위한 퍼블릭데이로 총 7일간의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공군 곡예비행팀 썬더버드의 편대비행.

 

썬더버드의 2기가 아찔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편대비행.

 

?비즈니스 데이에는 전문관람객을 위한 각종세미나가 열리기도 하였으면 블랙이글스와 미국 곡예비행팀인 썬더버드의 시범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퍼블릭데이인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메웠다. 각 지역에서 비행기 곡예쇼와 각종 군사장비를 관람하기 위해 온 인파로 넓은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미국곡예비행팀은 썬더버드와 한국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공연 시간대에는 공연을 보기 위한 인파가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멋진 공연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사진사들의 열정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

 

?이번 2009서울 에어쇼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A-37기종에서 대한민국 최초 초음속훈련기인 T-50으로 기종전환 후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비행이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국항공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KAI의 전시장 전경.

 

KAI에서 대한민국의 첫 무인항공기를 선보였다.

 

삼성테크윈에서 개발한 지능형 발사장비.

 

삼성테크윈에서 새로운 수륙양용전차 K-9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국내,해외 업체들은 업체에서 개발한 새로운 군사체계 시스템과 무기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업체의 부스에서 전문모델들을 인포로 채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7일간의 긴 행사일정을 별 다른 사고 없이 마치고 행사장을 떠나는 관람객들은 내후년에 다시 성남에서 열리는 서울 에어쇼를 기약하며 행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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