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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04 [06:40]

김상희 의원,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09/04 [06:40]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민주당 김상희 의원(교문위, 여성가족위원장)이 노인 체육프로그램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김의원은 오는 5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지하1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과 함께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 보다 건강한 노인의 삶을 도모하고자 < 100세 시대,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

토론회의 발제자로 김양례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윤종률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각각 ‘100세 시대 노인체육활성화 방안’ ‘노인병 예방 및 노인의료비 억제를 위한 노인건강증진 전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김수연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교수, 강세훈 대한노인회 행정부총장, 남일호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이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부장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의원은“2020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6세, 2030년 84.3세로 인구 고령화 및 노인 인구의 비중이 증가 하고 있는 추세”라며“노인 인구 비율은 2000년7.2%에서 2020년 15.7%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저 출산의 장기화로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는 점점 고령화 되고 있다”고설명했다.

이어 김의원은“100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 걱정이 늘어나고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우리나라의 75세 이상 자살률은 OECD 평균 8배이며, 노인의 체육활동 참여율이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고 전했다.

또,“이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의료비용의 직·간접적인 경감에 기여할 수 있는 노년층의 운동 및 체육 활성화를 통한 노인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 운동 및 체육활동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노인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전달체계 및 제도개선의 방향을 마련해 앞으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대비, 알맞은 체육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맞이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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