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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사업 메카 ‘시니어스 초이스 홈케어’

김정태 | 기사입력 2013/08/28 [11:07]

노인요양사업 메카 ‘시니어스 초이스 홈케어’

김정태 | 입력 : 2013/08/28 [11:07]


선진화된 방문요양 시스템 서비스로 승부

 

2000년대 이후 급속한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한국사회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00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치매 지병률은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풍 등 각종 중증질환으로 상당수 노인들이 요양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들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정부는 지난 2008년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노인 장기요양 보험 제도를 마련해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으며 노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도로 자리매김을 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장기요양등급 기준을 보행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기능이 저하되며 경증치매로 말미암아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간헐적으로 문제행동을 하는 노인도 재가급여, 시설급여, 특별현금급여, 복지용구 지원 등 각종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완화하는 등 정부에서는 노인 요양 서비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부의 취지에 무색하게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이 재활이나 물리치료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노인요양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환자들을 수용하는 역할만 하는 경우가 있어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상당수의 노인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한 문제점과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요양대상 어른들을 너싱홈이나 요양시설로 보내는 것이 아닌 케어기버(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직접방문, 가족을 대신해 1:1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니어스초이스(대표 이재익)로 1997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홈 케어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갖추며 전국적으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스초이스 홈케어’ 방식의 방문요양 서비스 시스템은 단순히 사람을 보내 아픈 사람을 돌보는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케어매니저가 고객의 가정으로 방문해 전문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케어 플랜을 작성하고 그에 가장 적합한 요양 보호사를 선별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신체수발, 가사 및 정서 지원 서비스는 물론 정기적인 병원동행이나 산책도움, 말벗, 취미생활 등 어르신의 아름다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일반 재가센터에서는 전문성이나 경험이 없는 요양보호사를 마치 가사도우미처럼 파견해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니어스초이스 홈케어’방식은 전혀 다른 선진 형 시스템을 제공하며 요양서비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시니어스초이스의 서비스는 상담 시 고객은 물론 가족 구성원과의 대화를 통해 케어매니저가 각각의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경험과 인격을 갖춘 케어기버를 소개한다.

서비스 전에 케어기버들이 집으로 방문해서 고객이 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도 시니어스초이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며 홈 케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선의 케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케어기버들을 존중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으며 아울러 시니어스초이스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시스템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서나 최고급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해주면서 케어기버의 자긍심도 함께 배려해 주기도 한다.

 

시니어스 초이스는 최근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실버산업 분야 중 요양시설 및 재가서비스기관들이 소자본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두각을 내고 있는 기업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무기로 치열한 실버창업시장에서 선도하고 있다.

 

한국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시니어를 상대로 하는 관련 산업과 재가서비스시장이 상당한 발전과 더불어 양적 팽창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노인 장기요양사업은 양적팽창이 늘어나는 만큼 질적인 서비스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며 아울러 정부가 2008년 7월 1일부터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조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취지에도 부합 할 것이다.

 

따라서 노인 요양 사업 분야에서 노인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케어해 주는 시니어스초이스와 같은 재가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니어스 초이스 이재익 대표는 “홈케어 시스템은 단순히 사람을 보내 어르신을 케어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사랑과 마음을 나눠 인생의 황혼기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말하며 “앞으로도 시니어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꾸준히 연구하여 노인장기요양서비스에서 만큼은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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