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에이치이는 8월 20일 오후 세기빌딩 지하1층 세기 트레이닝 센터에서 보스 신제품 출시 Press Event를 개최했다.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는 어떠한 환경이나 공간에서든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휴대형 스피커 ‘사운드링크 미니(SoundLink Mini) 및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QC20(QuietComfort 20) 2종을 출시했다.
휴대폰, 태블릿PC 등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휴대형 음원 기기와 10m 이내에서 간편한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6개 기기의 페어링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입력(Aux) 단자를 통해, MP3 플레이어 등 타 음원 기기와도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 기능도 사운드링크 미니만의 특징이다. 바디는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또 이동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강화시켰다. 본체 상단에 위치한 조작버튼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기능은 블루투스 기기에서 자체 컨트롤 할 수 있다. 배터리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 3시간 완충 시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30,000원이다.
콰이어트컴포트 20(QuietComfort 20, 이하 QC20)은 보스에서 처음 선 보이는 인이어 타입의 노이즈캔슬링(Noise Cancelling) 제품이다. 약 35년 동안 연구해 온 보스만의 소음 감소 기술이 축적된 이어폰으로, 획기적인 소음 감소 효과를 통해 보다 강력해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QC20에는 소음 감소 기술과 함께 보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트라이포트(TriPort?) 및 액티브 EQ(active equalization) 등이 함께 탑재됐다. 때문에 크고 강렬한 음부터 작고 섬세한 음까지 균형감 있는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 주변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어웨어 모드(Aware Mode)’ 기능이 내장됐다. 약한 노이즈캔슬링 상태로 음악과 함께 주변의 소리도 동시에 들을 수 있어, 야외에서 이동 시 또는 알림 방송을 듣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 외부 소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보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은 그대로 살렸다. 부드러운 재질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업그레이드 이어팁은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과 쾌적감을 제공한다. 친환경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 USB 케이블로 2시간 완충 시,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 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외에도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 애플 전용의 QC20i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QC20 및 QC20i 모두 495,000원이다.
보스의 신제품 2종은 전국의 보스 직영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shop.bos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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