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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정해성 기자] 15일 15:15경 경북 구미시 옥성면 ○○리 소재 웅덩이에서 실종 되었던 A 모씨(79세)가 사망한 채 변사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변사자 A씨는 지난 2013년 7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 되어, 경찰, 시청, 군인, 민간단체 등이 사건 발생장소 인근 지역을 수색 하던 중 민간단체원 2명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구미경찰서는 변사자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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