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4일, 고희선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전 과정을 담은 대선 백서 ‘2012.12.19’를 발간했다. 이번 경기도당 대선 백서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새누리당 당원 및 지지자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정당의 선거운동 과정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발간됐다. 총 400p 분량의 백서는 ‘起(대선, 경기도의 새로운시작)’, ‘承(경기도 비상선언)’, ‘轉(대선필승, 전방위 전략.전술의 추진)’, ‘結(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의 4개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起(대선, 경기도의 새로운시작)’에서는 도당 및 당협조직관리, 홍보체계 구축, 정책소통위원회 구성 등 대선 6개월 전부터의 조직정비 내용이 포함됐다. ‘承(경기도 비상선언)’에서는 대선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 돌입, 해피바이러스 전파, 대선 캠페인 조직 결성, 경기도 목표설정, 총 1만8천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등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轉(대선필승, 전방위 전략/전술의 추진)’에서는 대선기획단 운영, ‘그.net’방송국 개국, 2030 홍보팀 ‘브릿지’, 불법선거 감시체계 구축, 대선캠페인 준비 등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대선필승을 위해 준비했던 모든 것들을 기록했다. ‘結(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에서는 2012년 11월 27일,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 ‘국민과의 22일간의 약속’과 경기도 8대 공약 ‘경기도를 위한 약속’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위해 앞장 선 경기도당의 활약상을 담아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