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섬 지역 뱀에 물린 응급환자, 긴급 후송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14 [13:48]

섬 지역 뱀에 물린 응급환자, 긴급 후송

정해성 | 입력 : 2013/07/14 [13:48]


[내외뉴스/정해성 기자]13일 밤 10시경 군산시 옥도면 말도에서 주민 윤 모씨(56)가 오른쪽 발을 뱀에 물려 발등이 붓고 마비 증상이 심하다는 연락을 받고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여 군산항까지 안전하게 후송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윤 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길을 걷던 중 뱀에 물려 군산 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들어 군산해경 관내 해상이나 도서지역에서 34명의 응급환자가 경비함정과 헬기로 후송됐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