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발언으로 청와대 새누리당의 반발이 거세지자 민주당은 즉각 문제의 발언 당사자인 홍익표 원내대변인을 사임하는 등 초기 진화에 나섰다.새누리당은 국회 일정과 국정조사 전면 중단 입장을 밝히며 민주당에 대해?압박에 나섰다.'귀태'발언을 한 홍익표 전 원내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나서 사태 수습을 위해 홍익표 의원의 사과와 사임을 즉각 지시하며 후 폭풍을 막기에 급급했다.민주당으로서는 국정조사 등 새누리당의 보이콧이 시작되면 얻는게 없다는 입장에서 사과를 즉각 실시하며 '귀태'발언에 대한 불 끄기에 급급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대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낮 12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예비열람을 위한 여야 위원들의 상견례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려 가까스로 파행은 막았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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