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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열 속초해경서장 동해 최북단 치안현장 확인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12 [14:22]

류춘열 속초해경서장 동해 최북단 치안현장 확인

강봉조 | 입력 : 2013/07/12 [14:22]


- 해변 안전관리 점검 및 동해합동작전지원소 방문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류춘열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전날 북한의 금강산 관광 및 이산가족상봉 실무회담 보류 통보와 관련 동해안 최북단 접적해역 대북사태에 대비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류춘열 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강원 고성 최전방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를 방문해 우리어선의 보호와 북한의 국지전 도발시 협력대응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상호협력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최북단 파출소인 거진파출소와 해변을 잇따라 방문, 현장 근무자들에게 국민들의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직접 생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의 어로보호 임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부의 금강산관광 제안 거부에 이어 북한의 제안보류 통보 소식을 들은 동해안 최북단 어민들은 한층 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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