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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침입 금품을 훔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12 [11:49]

성당 침입 금품을 훔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7/12 [11:49]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성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피의자 박 모씨(47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06:00경 문경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1년 1월 29일부터 2013년 7월 1일까지 경북 등 6개 지역 성당에 침입, 20회에 걸쳐 현금 등 1,9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렌트 차량을 이용 범행을 저지르고 절취한 현금은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경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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