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성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피의자 박 모씨(47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06:00경 문경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1년 1월 29일부터 2013년 7월 1일까지 경북 등 6개 지역 성당에 침입, 20회에 걸쳐 현금 등 1,9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렌트 차량을 이용 범행을 저지르고 절취한 현금은 카지노에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경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