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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실종신고 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10 [16:48]

태안해경, 실종신고 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3/07/10 [16:48]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0일 오전 8시35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북서방 3.2해리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모항항 북서방 3.2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G호 선장이 해상에 변사체가 떠있다며 신고하여 인근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이 변사체를 인양, 신진항으로 입항 후 소지품 등을 이용해 신원을 확인 한 결과 지난 5일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에 실종 신고 된 박모씨(남, 47세, 경기 안산시)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의사 검안 등 절차에 의거 사체 인계 및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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