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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를 폭행치사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09 [08:15]

내연녀를 폭행치사한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7/09 [08:15]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의심하여 주먹과 발로 때려 사망케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신 모씨(51세)는 피해자 김 모씨(여,40세)와의 내연관계인 자로, 지난 2013년 7월 8일 02:10경 충남 서산시 소재 노상에서 피해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의심 전신을 폭행하여 서산의료원에 후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하자 도주하여 폭행치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 형사, 강력, 감식팀이 현장으로 출동 수사과장 현장지휘로 (서산, 해미IC등) 피의자 소유차량 수색 등 인접서에 통보하고, 휴대폰 실시간 추적으로 이동 경로를 파악, 청주로 잠입한 피의자의 연고선인 이혼한 전처와 딸이 살고 있는 주거지에서 잠복 중 이곳에 나타난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변사자 사인을 규명키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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