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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무단 설치 운동시설 옮겨줘야~~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남궁일주 | 기사입력 2013/07/08 [14:16]

용마산 무단 설치 운동시설 옮겨줘야~~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남궁일주 | 입력 : 2013/07/08 [14:16]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은 용마산, 망우산에 오래 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에 의해 무단 설치 운영되고있는 운동시설의 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회 기반 시설이 열악하던 수십년 전에는 어떤 의미에서는 필요한 시설이었겠으나 2013년의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이제 정비 될 때가 지났다고 본 것이다. 무단 설치된 실내 배드민턴장 내에서는 정화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로 취사 등이 행해지고 있으며 인근 후미진 곳에 쓰레기, 음식 찌꺼기 오물 등이 무단 방치되고 있고 정화조 없는 화장실의 내용물은 그대로 땅 속으로 스며들고있다며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필요함을 주장하고있다. 특히 주변의 토착 주민들의 운동시설화 되어있어서 구청장 등 선출직 공무원들은 표를 의식하여 함부로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무단시설 체육 단체의 행사에 참여하여 축사를 하기도 하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며?오히려 주변 환경정비사업 예산 배정 등 보이지 않는 후원이 벌어지고 있기도하다. 이에 중랑환경감시단에서는 "이제 구청에서 직접 나서서 산 아래에 공동 실내 배드민턴장을 설치 해 주고 해당 동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어가야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또한 남궁일주 회장은 "한번에 모두 해결이 안되더라도 순차적이고 공개된 수순에 따라 주민들의 감시를 받으며 단계별로 하나씩 해결 해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추가로 회손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위해 중랑환경감시단에서는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공약에 포함 할것을 주문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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