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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원산도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08 [14:10]

태안해경, 원산도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3/07/08 [14:10]

(내외뉴스/강봉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7일 오후 7시17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해수욕장 좌측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원산도해수욕장 좌측 해안가에서 조개를 캐던 주민으로부터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변사체는 검정색 쫄바지(타이즈)와 보라색 트렁크 팬티를 입고 상반신이 탈의된 상태로 부패, 전체적으로 백골화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부패가 심한 변사체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유전자 감식을 의뢰 수사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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