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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경기경찰청장, 김포‧파주권,『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나누기』

윤의일 | 기사입력 2013/07/05 [22:38]

이만희 경기경찰청장, 김포‧파주권,『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나누기』

윤의일 | 입력 : 2013/07/05 [22:38]


4대 사회악 근절!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치안! 강조

(김포=윤의일기자)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5일 14:00∼16:00간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김포·파주권 경찰관 및 협력단체·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김포?파주권 공감나누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만희 청장이 김포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참석 도민에게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며 김포, 파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현장경찰관과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기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기 위해 마련됐다.

이만희 청장은 이날,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곳에 계신 유관?협력단체의 응원과 지지가 이루어질 때 4대 사회악 근절은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파주 시민 전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이 필수적이다”며 4대악에 척결에 대한 도민의식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경 김포서장은 “김포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며, 현재 추진 중인 현장순회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는 소신을 시작으로 김포치안관련 브리핑을 이어갔다.

또한 김성섭 파주경찰서장은 “주민이 걱정하기 전에 먼저 걱정하고 주민이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하자는 先憂後樂의 마음가짐으로 주민과 소통을 통해 인삼밭 절도예방 등 지역별, 계절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과, 경찰직원과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진 시간에는 주민이 청장에게 경기청의 주민에게 해소해줄것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기도 했다는 지적이다. 도민이라 모인 시민들은 경찰렵력단체 뿐이고 주민을 대표하기에는 조금은 현실에 뒤떨어진 요구사항들뿐 시민과의 소통에는 조금은 아쉬운 시간 이였다는 점이다.

또한 학교 교장 등이 참석을 했음에도 청소년 성폭력, 학교폭력에는 전혀 청취하는 시간이 없었고 다소 준비가 안 된 도민과의 공감나누기였다는 평이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4대악 근절에 앞장서준 김포 장기중학교 김영희 교장 등 총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파주서 여성청소년과 서윤태 경장 등 4명에게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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