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사단은 지난28일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던 프랑스군의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앨린 나스 프랑스 국방무관, 박삼득 5사단장, 패트릭 보두앙 프랑스 참전용사협회장, 빈센트 한국전 참전 예비역 대령을 비롯한 참전용사 등 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살머리고지 전투(1952. 10. 3~14)는 프랑스 대대가 철원 서북방 281고지를 방어 중 중공군 제 113사단 338연대와 치른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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