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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빠르게 확산

김봉화 | 기사입력 2009/10/20 [17:36]

신종플루 빠르게 확산

김봉화 | 입력 : 2009/10/20 [17:36]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의심환자에대해 고위험군은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며 비고위험군도 중증(폐렴이나 호흡곤란 증상)이거나 중증으로 진행할 징후(지속되는열,기침,가래등)가 보이면 즉시 투약 하도록20일 오늘 재차 의료기관에 강조했다.

2세유아의 사망에 이어 어제도 한명이 사망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사망한 사람은 총20명이며 특히 지난주 환자발생 건수는 하루1천580명으로 전주대비 73.1%가 늘어났으며 집단 발생율이 높아 환자가 발생하면 휴교 조치를 통해 확산을 막고있다.

충청지역과 경기지역 중,고등학교가 휴교 조치를 취했으며 신종플루는

?20세이하와 60세이상 노령자 에게 매우빨리 진행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서 확진검사를 포함해서 어떠한 검사없이 임상적

판단으로 투약등의 진료를 진행 할수 있으며 항 바이러스제는 발병후48시간 내 투약이 원칙이지만 일단 발견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약함으로써 합병증과 치명율을 감소 시킬수 있다고 밝혔다.열이 나거나 호흡곤란등 기침,가래가 있으면 즉시 보건소와 병원을 통해

검진을 바로 받아 합병증으로 이어지는걸 막아야 한다.

10월 신종플루 발생율을 분석한 결과 집단 발생율이 가장 큰것으로 나타나 학교내 감염에

많은 우려를 낳고 있으며 온도가 내려 갈수록 인플루엔자가 더 확산 될지도 모르기에

미성년,노인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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