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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화창한 날씨 속 화려한 개막

정호영 | 기사입력 2013/05/16 [20:25]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화창한 날씨 속 화려한 개막

정호영 | 입력 : 2013/05/16 [20:25]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5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했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배기량에 따라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넥센 N9000 클래스, 벤투스 클래스로 나뉘며 7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 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연예인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MC 겸 가수인 김진표가 GT클래스에서 쉐보레의 크루즈로 2위를, 인기 탤런트 류시원이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로 4위를 차지해 프로선수들을 긴장시키며 앞으로 기존 프로선수들과 연예인 간 자존심을 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넥센 N9000 클래스에서는 탤런트 이동훈이 5위, 탤런트이자 여성선수인 이화선이 1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6일 "이번 개막전 개최로 국내 4대 모터스포츠대회가 모두 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며 "F1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국내대회 시 대회 주관사와 협력해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의 대표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영암 F1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5월 개막전과 10월 폐막전을 비롯해 중국 상해 티안마 경주장(2전), 일본 스즈카 경주장(5전) 등에서 총 7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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