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꽃이야기-달개비

한인석 | 기사입력 2010/05/20 [21:15]

꽃이야기-달개비

한인석 | 입력 : 2010/05/20 [21:15]


(달개비)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ommelina communis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핀다.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衫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