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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 -
 Right to learn: a new understanding of basic academic skills and learning difficulties

손서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09:20]

[서울특별시교육청]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 -
 Right to learn: a new understanding of basic academic skills and learning difficulties

손서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24 [09:20]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11월 24일(목), 25(금)양일간2022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따라 3년만에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 온·오프라인포럼으로 운영된다.

 

현장 참여는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참여는서울쌤TV(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을겪으면서 기초학력저하와 학습결손 심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계 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세션별 세부 주제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 기초학력 지원의 실제 사례를 논의하며,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총 4개국 6명의 국외 연사를 포함한총 11명의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현장 포럼에 참여하여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사례 발표, 토론으로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11월 24일(목)은 기조 강연으로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의 ’기초학력진단 및 정책, 국제적 흐름‘을 시작으로 하여, 첫 번째 세션으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일본의 Kitamura 교수, △싱가포르 Teo Tang Wee교수, △캐나다 Symmonds 장학관 등 3명의 국외 연사가각각 주제 발표를 하며, 좌장인 한국교원대학교 장수명 교수의 진행으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이 진행되는 11월 25일(금)은 기초학력 지원의 실제 사례를공유하는 시간으로, △싱가포르 Kaur 수석교사, △캐나다 Stoudt 수석,△미국 Lembke 교수 등 국내외 연사 5명이기초학력 지원 사례 발표를 하며, 이후 경인교육대학교 이대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사례 발표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서울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 담론과 쟁점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로서의배움과 성장을 돕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 마련을위해 함께 고민하는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백미원 원장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대한 새로운 이해와 공감의 자리로 마련된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을통해 다양한 생각들이 싹트고 교육에 대한통찰로 이어져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 갈 수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우리교육의 넉넉한 품 안에서 마음껏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 모두의배울 권리로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고자 서울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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