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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 대전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도급부서장 60여 명 교육 -

김학영 | 기사입력 2022/11/22 [15:51]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 대전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도급부서장 60여 명 교육 -

김학영 | 입력 : 2022/11/22 [15:51]

 

 

대전시는 22일(화)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도급부서장, 상수도사업본부 안전보건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의중대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중대재해 예방 종합 기본계획’을수립하고 ▲전담조직 설치 ▲안전인력 확보 ▲사업장위험성평가 실시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공유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도급 포함) 관리감독자 의무준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김영환 시 재해예방과장은 ▲위험작업 시 작업허가 승인제 실시 ▲근로자의작업중지권 적극 장려 ▲관리감독자의 의무준수사항 ▲도급, 용역, 위탁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보건관리 등의 안전조치가 생활화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교육에서 강조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사업장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 소속 109개 작업장및 공중이용시설 321개소에 대한 하반기 안전의무 이행실태 점검을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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