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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 진행

= 자체 환경정화 활동 계획 수립,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

김누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2:03]

[창녕군] 남지읍,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 진행

= 자체 환경정화 활동 계획 수립,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

김누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21 [12:03]

 

 

남지읍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를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치되거나 사각지대에 매립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읍은 사람이 왕래하지 않는 읍 경계지점의 사각지대를 시작으로 시가지, 낙동강 및 계성천 교량, 남지농공단지 등을 확인하며 현장행정을 통해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시가지 및 외곽지역은 환경미화원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인력 26명을, 장날 이후 시장에 방치된 음식 폐기물 등은 청결관리원 기간제근로자 4명을 투입해 청소했다.

 

또한, 무분별한 폐기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민원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확인 후 행위자에게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석상훈 읍장은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 기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근로자 및 관계 기관 등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폐기물 사각지대가 없는 남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읍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종이팩,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을 직접 방문 후 폐종이팩 등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폐건전지 및 폐우유팩을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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