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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 총 6000억원 규모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 국가안전보장을 위한 국방 인프라 개선사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하상기 | 기사입력 2022/10/26 [10:29]

IBK기업은행,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 총 6000억원 규모 민간투자사업 금융주선    - 국가안전보장을 위한 국방 인프라 개선사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하상기 | 입력 : 2022/10/26 [10:29]

▲ 국방부 광대역 통합망 금융약정식(사진제공=기업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5일 국방부가 실시하는 총 6000억원 규모의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사업(BTL)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금융주선 및 약정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군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국방통신 인프라를 개선하는 ESG 사업으로 전·평시 안정적인 통신 지원을 위해 노후통신장비 교체 및 자가 통신망 등 핵심 기반 통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주간사인 KT가 전국 군부대 간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군 자체적으로 운용·제어가 가능한 통합망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생명보험이 총 6000억원 규모의 PF자금을 금융주선하고 은행, 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부 추진사업이라는 점이 투자를 진행하게 된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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