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새로운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개(犬)로(老)만족’의 운영을 시작했다.
21일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미희)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개로만족’ 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개로만족 참여자 5명을 포함해 동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미희 센터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사업소개, 참여자 소감발표 및 현판식, 작업공간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로만족 사업장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시설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 내에 설치됐으며, 제품은 개로만족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사업의 운영을 위해 시니어 펫푸드 셰프 양성교육을 진행했고, 사업장 개소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개로만족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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