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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미국, 독일 등 수출길 올라

캐나다, 미국, 독일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까지 판로 확대 예정

강봉조 | 기사입력 2022/10/21 [07:03]

당진 해나루쌀, 미국, 독일 등 수출길 올라

캐나다, 미국, 독일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까지 판로 확대 예정

강봉조 | 입력 : 2022/10/21 [07:03]

 사진 / 당진 해나루 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 해나루쌀이 이번 달 미국과 독일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해나루쌀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9월에는 캐나다에 12, 이번 달에는 미국, 독일에 총 40톤을 수출하게 됐으며, 11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로 51톤 수출하게 된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당진 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이 해외에서도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생산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하는 해나루쌀은 삼광 품종만 계약재배해 균일한 미질을 자랑하며, 밥맛에 관여하는 유기물, 칼리, 칼슘,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높아 맛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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