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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 가져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2/21 [18:34]

천안서북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 가져

김용식 | 입력 : 2013/02/21 [18:34]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21일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와 직산읍 삼은2리 마을 2개소를 찾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구성되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마을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천안서북소방서는 홍천리 박종설 이장, 삼은2리 오재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마을회관에 매달아 주민들의 자율안전의식 고취에 총력을 기했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등 지역협력업체에서 기증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 가구에 보급하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문재현 방호예방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은 자긍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안전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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