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석문면생활개선회, 경로당에 마사지 봉사 -

당진시 석문면 노인정에 석문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옥) 회원들의 방문으로 꽃샘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이 피어나고 있다.

석문면생활개선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석문개발위원회의 후원으로지난 18일부터 2월말까지 석문면에 소재한 19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하루에 3～4개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팔과 다리 관절 등에 마사지를 하고, 말벗도 하면서 경로당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순옥 생활개선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를 하면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피곤도 가시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농촌지역 봉사활동과 농촌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