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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위에게 칼을 휘두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2/21 [11:17]

예비 사위에게 칼을 휘두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2/21 [11:17]

대전동부경찰서는, 결혼 전, 예비 사위와 딸이 동거를 한다는 이유로 칼로 예비 사위에게 상해를 입히고 문을 잠근 채 출동한 경찰과 대치 중 특공대, 형사를 투입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의자 권모 씨(50세)와 피해자 임모 씨(30세)는 예비 장인과 사위 관계로, 피의자는 결혼을 하기 전 딸 권모 씨(여,21세)가 시댁에서 예비 사위와 미리 동거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딸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였으나 피해자 예비사위인 임씨 혼자 집에 온 것에 화가 나, 칼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집 밖으로 도망 나와 112에 신고하여 경찰과 대치 중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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