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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중인 공장 전선절도 피의자 2명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2/20 [19:34]

휴업중인 공장 전선절도 피의자 2명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2/20 [19:34]

충남 공주경찰서는, 휴업 중인 공장 전신주에서 3회에 걸쳐 1,100만 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피의자 신모 씨(48세)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3년 2월 1일 0시 35분 경,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 소재 이인관광농원 앞 전신주에서 한국전력 소유의 전선을 절단기로 절단하여 200만 원 상당을 훔치는 한편, 지난 2012년 12월 중순부터 2013년 2월 1일 사이 같은 방법으로 공주 및 전북 익산?완주에서 3회에 걸쳐 1,100만 원 상당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시간 때 공주 및 인접서 통과 차량 1,200대 분석 등 대포차량인 용의차량(화물차)을 특정하고, 훔친 전선을 처분한 고물상에서 전선을 판매한 피의자가 차량 소유자로 확인되어 피의자 2명에 대한 휴대폰 위치추적 및 잠복수사로 검거하고, 차량 이동경로 및 피의자 행적수사로 또 다른 여죄 2건(전북 익산?완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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