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철 화천군수가 TV조선에서 주관한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어 2월 1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수상식에 참석했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2002년 7월부터 현재까지 10여년을 군수로 재직하면서 산과 물로 둘러쌓인 화천, 군사도시로서 지역경제가 군부대에 의존하고 있던 조그마한 화천, 외지인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화천을 산천어축제등을 통하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화천으로 변화시켰으며, 평화?생태?안보가 어우러지는 4계절관광지로 화천의 브랜드가치를 높힌점이 인정되어 혁신경영부문에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수상식에서 “화천군민과 군장병여러분이 받아야 할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혁신경영부문에 상을 받았지만 화천이 변화하고 세계인이 화천을 찾고있는 것은 민,군,관이 혼연일체되어 희망을 가지고 화천발전에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주둔군부대와 소통하고 의논하면서 군정을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3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은 8개부문에 전국의 기업과 지자체 대표들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을 보면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주)유한양행 김윤섭대표이사, BS 금융그룹 이장호 회장 등 고객만족경영부문에 (주)케이에이치 컴퍼니 강훈대표이사, 윤리경영부문에 (주)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 글로벌경영 부문에 (주)한국외환은행 윤용로 은행장등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