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해남 땅끝 맴섬일출 구경오세요”

김주배 | 기사입력 2013/02/14 [22:54]

“해남 땅끝 맴섬일출 구경오세요”

김주배 | 입력 : 2013/02/14 [22:54]


2월 14일부터 5일간 장관연출


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1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2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가량 볼 수 있으며, 섬 사이 정중앙의 장관은 15일과 16일, 17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땅끝일출 시간은 7시 10분 전후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은 시작과 끝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새 희망을 상징하는 땅끝 일출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출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외뉴스/김주배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