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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22/09/29 [16:07]

동해해양경찰서,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

강봉조 | 입력 : 2022/09/29 [16:07]

 사진 / 수난대비 훈련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430분까지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 발생을 가정한 ‘2022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헬기 이용 구조장면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어선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하여 양양항공대(헬기), 동해특수구조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시청, 해수청, 해군 1함대, 동해세관, 민간드론수색대 및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민··군 합동의 수색 및 구조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어선이 전복된 것을 주변 어선이 발견하고 전복 선박 내 고립자 구조, 해양경찰·유관기관 합동하여 표류자 수색 및 구조, 응급환자 헬기 호이스트 응급 이송 과 경비함정 응급환자 이송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선전복사고대응 훈련 종료 후, 해양사고 표준대응절차 방안으로 구조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악조건·악천후 상황에서의 구조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사고선박 및 표류자 구조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적극적으로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강화시키고, 각종 해양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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