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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등 바다 지키기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22/09/22 [17:47]

서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등 바다 지키기 나서

강봉조 | 입력 : 2022/09/22 [17:47]

 사진/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정화활동 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22일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에서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기념찰영


이번 행사는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상정화활동으로도 추진돼 서해해경청뿐만 아니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서해어업관리단, 해양환경공단과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t을 수거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날과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 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해양경찰의 날은 1996910일 해양영토의 범위를 선포한 배타적경제수역법의 시행일을 기념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69회째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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