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홀구보건소는 리모델링 공사와 보건소 업무 재개 등으로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한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구)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로 이전해 운영한다.
이전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안로 95-19번지로 주안역 남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12시, 14시부터 18시(점심 및 방역시간 12시~14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및 공휴일은 9시~13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다.
미추홀구보건소장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대비해 보건소는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구민들 건강 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