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홀구보건소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31일 청운대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팸플릿 등을 활용해 흡연 위해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해 구민들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주안역 광장 및 옛시민회관 쉼터에서 금연 캠페인 및 만성질환예방관리, 구강 보건, 암 조기 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이동 금연 클리닉, 찾아가는 금연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