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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지금 (글샘문학동아리) 작품전시중

김래진 | 기사입력 2012/12/05 [01:02]

김포경찰서 지금 (글샘문학동아리) 작품전시중

김래진 | 입력 : 2012/12/05 [01:02]


(김포= 김래진 기자)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은, 지난11. 19 ~ 12. 9까지 김포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글샘문학동아리』의 디카시 작품 18점을 전시하고 있다.

지도교사 박영란은 김포경찰서 치안정책 홍보 수단인 참수리 통신을 통해 청사를 개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해왔다. 이에 명영수 서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경찰서에 전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지난 11월 27일 강경량 지방청장이 현장방문 간담회를 위해 김포서를 방문하였을 때 로비에 전시된 디카시를 보고 호평을 한바있다. 그리고 경찰서를 다녀가는 민원인들도 “여기가 경찰서가 맞아요?” 라고 하며 경찰서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글샘문학동아리는 문학에 관심 있는 김포관내 중고생으로 구성된 모임이고, 디카시는 사진과 시가 결합된 작품으로 사진에서 보여지는 상황을 시인의 눈으로 해석하여 표현한 것이다.
지도교사 박영란은 “ 경찰서라는 공간 안에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 큰 자부심과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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