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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고령화 시대 대응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공심화트랙 신설

조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18:09]

4차 산업혁명·고령화 시대 대응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공심화트랙 신설

조동현 기자 | 입력 : 2022/01/26 [18:09]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전공심화트랙을 신설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전공심화트랙을 신설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공심화트랙 중심의 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에 설립된 사회복지학과로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전공기초와 전공핵심 교과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각 분야별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포함한 교과를 구성하고, 인권과 기술 기반의 융합사회복지 영역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2022학년도부터 개편된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교육 과정은 인구사회학적 변화 및 이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인복지, 스마트복지, 가족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총 4가지 전공심화트랙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복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 기술, 과학에 초점을 둔 ICT 기반의 융합복지를 다루는 것으로 그간의 융합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전공심화트랙은 보조공학사, 건강가정사, 케어기빙전문과정, 다문화 사회전문가 등의 특화된 자격증 및 수료증 과정과도 연계돼 있어 재학 중 사회복지사 2급 외에도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학내 ‘CUK 실습교육센터’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실습 전담교수가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지도하는 것도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닌 강점이다. 실습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실습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확대해 재학생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실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습 역량 강화를 돕는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자격증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 경우, 누구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지만 점차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요구하는 분야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학과에서는 1급 시험 대비를 위한 스터디 운영, 오프라인 특강과 모의고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졸업 후에는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수 있다. 또 비영리 조직을 창업하거나 국내외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김윤정 학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재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과정 개발과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각자의 관심영역과 진로에 맞춘 교육 과정을 선택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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