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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를 바꿀 수 있는 6가지 방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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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를 바꿀 수 있는 6가지 방법

윤병화 회장 | 기사입력 2021/08/04 [08:16]

팔자를 바꿀 수 있는 6가지 방법

윤병화 회장 | 입력 : 2021/08/04 [08:16]
사진=윤병화 회장 페이스북
사진=윤병화 회장 페이스북

팔자가 정해져 있다. 어지간해서는 바꿀 수 없다.자기 팔자대로 산다. 그렇다면 팔자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가  10%는 있다. 그 10%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조용헌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는 적선(積善)이다,자기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용서해 주는 것이 좀 더 효과 높은 적선이라고 한다. 재물로 하는 적선도 있고, 마음으로 배려해 주는 것도 적선이다. 주변 사람들이 자기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투자하는 이치와 같다. 주변이 우호적인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으면 그 사람은 덕이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덕이 있다는 것은 자기 둘레에 우호적인 사람의 층이 두껍게 쌓여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째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이 있고 없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가 난다. 인생의 중요 고비에서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고민할 때 상의해 주고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한 인연이자 복이다.

셋째는 독서다.

독서는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운이 나쁠 때는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운이 좋지 않을 때 밖에 나가면 대부분 재수 없는 사람 만나기 쉽다. 운이 좋을 때는 길바닥에서도 자기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지만, 운이 좋지 않을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기꾼이기 쉽다. 이때는 집에서 독서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넷째는 기도다.

하루에 1시간씩 기도, 명상, 참선을 하는 것도 팔자를 바꾸는 방법이다. 브레이크가 없으면 부딪치기 십상이다. 하루에 1시간씩 브레이크 밟고, 자기를 되돌아보면 아무래도 실수가 적어진다. 기도가 어려우면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기도는 보이지 않는 위대한 세계와의 만남이다.

다섯째는 명당을 써야 한다. 명당에는 음택(陰宅)과 양택(陽宅)이 있다. 음택은 묫자리이고, 양택은 집터다. 시대가 화장이 대세다. 화장을 하면 무해무득(無害無得)이다. 왜냐하면 뼈(骨)를 불에 태워 버리면 뼈에 붙어 있던 백(魄)이 사라진다. 혼(魂)은 사람이 죽기 일주일 전쯤에 하늘로 올라간다. 옛날 어른들의 ‘불 나간다’는 말은 혼불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그 대신 백은 뼈에 붙어서 묫자리 속에 보존되는데, 이 뼈를 매개체로 해서 망자(亡者)와 후손이 교신을 한다. 명당에 들어가면 “나 잘 있다. 오바. 너 사업 잘돼라 오바”로 무전을 때린다. 만약 물이 있는 묫자리에 들어가면 “나 물속에서 물 먹고 있다. 너 부도나라 오바, 너 교통사고 나라 오바”로 무전을 때린다. 화장을 해버리면 이 무전기를 폭파해 버리는 셈이다. 골치 아픈 전화는 받지 않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화장을 하면 해도 없고 득도 없는 것이다.

잠을 자봐서 편안하면 명당인데, 이런 명당에서 살아야 승진도 하고 돈도 생긴다. 우선 명당에서 살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그 집터가 명당인지, 아닌지를 잠을 자보기 전에 아는 방법은 없는가  있다.풍수와 수맥의 대가의 조언을 받는 게 있고,또하나는 꿈이다. 대개 아내들이 꿈을 꾼다. 그 집터를 보고 와서 다음 날 꿈을 꿨는데, 큰 구렁이가 꿈틀거리는 꿈을 꿨다든지, 조상이 나타나 열쇠를 줬다든지 하는 꿈을 꾸는 수가 있다. 이런 집은 자기가 들어가서 살아도 좋다는 뜻이다. 인연이 있다. 명당이라는 판단을 해도 좋다. 이런 영몽(靈夢)은 대개 여자들이 꾼다. 아내가 꿈도 못 꾸면 남편이 큰 정치나 큰 사업을 하기 힘들다.

팔자를 바꾸는 여섯 번째 방법은 자기 사주 팔자를 아는 것이다.내 팔자가 밴텀급인지, 웰터급인지, 미들급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크게 헛손질을 하지 않는다. 내 팔자는 관운이 있으니까 돈은 적게 벌더라도 조직생활을 해야겠구나, 내 팔자는 물이 많으니까 요식업이나 유흥업을 해야겠구나 하는 것을 대강 알고 있으면 아무래도 고생을 덜 한다.

이상의 6가지가 지난 20년 동안 조용헌선생이 고금의 문헌들을 보고 주변 사례들을 목격하면서 정리한 팔자 바꾸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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