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시사 직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키 데스데이>가 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해 한국 팬들만을 위한 ‘밀리’와 친구들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신박한 호러테이닝 무비를 완성한 존재감 제로 고딩 ‘밀리’(캐서린 뉴튼)와 친구들 ‘닐라’(셀레스트 오코너), ‘조쉬’(미샤 오쉐로비치)의 찰진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싸이코 살인마’의 공격을 받고 하루아침에 그와 바디체인지된 ‘밀리’는 유일한 절친 ‘닐라’와 ‘조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그녀의 탈을 쓰고 듣도 보도 못한 살인을 이어가는 ‘싸이코 살인마’로부터 몸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열정적이고 자존감 넘치는 ‘밀리’의 친구 ‘조쉬’ 역의 미샤 오쉐로비치는 국내 팬들에게 “만반잘부~”라고 상큼한 인사를 전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선보였다. 이어, 친구들의 현명한 리더 ‘닐라’ 역을 맡은 셀레스트 오코너는 영화를 관람한 후 “오저치고 어때?”라고 귀여운 한국어 인사를 건네 팬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캐서린 뉴튼은 ‘밀리’임을 증명한 독특한 댄스에 대해 “누구도 저처럼 춤출 수는 없으니까요”라 소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세 친구가 선사할 찰떡 케미와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과 동시에 <프리키 데스데이>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해데데가 순한 맛이라면 이건 마라 맛”(@ha**), “티켓값은 마넌 재미는 백마넌”(@pa**), “감독이 미쳤넼ㅋㅋㅋㅋ 발랄하고 또라이같은 공포영화”(@pi**), “화끈하고 통쾌하고!!! 또 보고 싶네요 강추!!!”(ki**), “신박하고 돌아버리고 통쾌하고 프데데 하고 싶은 거 다 해!!”(@im**) 등 컨셉부터 돌아버린 호러테이닝 무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프리키 데스데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릴 넘치는 공포는 물론 코미디와 하이틴 무비의 묘미까지 선사하며 또 한 번의 호러테이닝 무비 신드롬을 일으킬 것이다.

한국 개봉을 기념하며 신박한 호러테이닝 무비를 완성한 고딩 ‘밀리’와 친구들의 인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2020년 블룸하우스 최고 기대작 <프리키 데스데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내외신문 금윤지 기자 fade_heave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