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문닫게 생겼는데 대부업체가 통장에 압류” 금융민원 폭증-금감원 2020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592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 증가-금융투자 83.2%(1695건), 은행 30.7%(1433건), 손보 9.2%(1367건), 생보 9.0%(902건), 중소서민 7.1%(601건) 사안별로 증가“코로나 때문에 문닫게 생겼는데 통장에 압류” 대부업체 통장 압류 어려운 서민들 더 힘들게 하는등 코로나 여파로 금융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민원의 종류는 대출금 상환 유예 문제·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올해 상반기 금융 민원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592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5998건)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이 증가한 요인은 코로나19 경제적 어려움 등에 따른 대출거래관련 민원, 사모펀드 환매지연에 따른 민원 사모펀드 등 텍사스 유전 관련 민원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사안별로는,금융투자 83.2%(1695건), 은행 30.7%(1433건), 손보 9.2%(1367건), 생보 9.0%(902건), 중소서민 7.1%(601건) 등 여러 사안에 일어났다. 생보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보험모집'이 53.7%로 가장 높고, '보험금산정·지급'(17.5%), '면·부책결정'(11.3%) 등 순이었다. 손해보험은 실손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보험금산정·지급'이 43.3%로 가장 높고, '계약성립·해지'(10.2%), '보험모집'(7.5%), '면·부책결정'(6.7%) 등 순이었다. 중소서민 분야 민원은 신용카드 재난지원금 신청·사용 관련 민원, 대부업체의 통장압류 해제 요청 민원, 수분양자들의 신협 중도금대출금리 인하 요청 민원 등이 늘었다. 은행권은 대출거래 불만과 사모펀드 환매지연 등으로 '여신' 및 '방카·펀드' 유형의 민원이 증가했다. 은행권 유형별 비중은 '여신'이 33.1%로 가장 높고, '예·적금'(11.9%), '방카·펀드'(10.4%), '인터넷·폰뱅킹'(7.6%) 등 순이었다. 생명보험은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등 보험모집 관련 민원이 늘었다. 전체적으로 민원이 늘어났는데 이는 코로나여파로 점점 더 서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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