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더 화려하고 더 강력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북미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면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았고, 로튼토마토 관객 지수(팝콘 지수)가 97%를 기록했다. 국내 역시 상영이 거듭되면서 CGV골든에그 지수가 90%로 상승해 오락 영화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는 청불 관람 등급을 이점으로 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거칠 것 없는 액션만이 줄 수 있는 남다른 재미를 인정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이다. 시리즈 특유의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과 감각적인 스타일,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전설의 콤비 플레이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의 조합이 주는 코믹함과 ‘영원한 나쁜 녀석들’의 완벽한 호흡을 통한 거침없는 새로운 활약은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fade_heaven@naver.com / 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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