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심야에 자동차 정비공업사에 들어가 차량을 몰래 훔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2,700만 원 상당의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친 피의자 박 모(15세)군 등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의자 박 군 등은 지난 2012년 7월 18일 새벽 2시경 대전 소재 자동차 공업사에 몰래 들어가 소나타에 꼽혀있는 열쇠를 이용하여 훔치고 지난 2012년 7월 11일 ~ 18일 사이 대전 시내 일원에서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2,700만 원 상당의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붙잡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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