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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위기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수업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07 [18:54]

대전동부경찰서, 위기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수업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07 [18: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5일 오후 1시 위기청소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코쿠키 및 치즈머핀 만들기 실습 외에도 정용남 대표와 제과제빵학과 입학 방법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활동도 이루어졌다.

동부경찰서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은 우송정보대학교 제과제빵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정용남 대표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의옥 서장은 “동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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