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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시민 평온 침해하는 생활범죄 척결에 나선다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8:15]

부산경찰청, 시민 평온 침해하는 생활범죄 척결에 나선다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01 [18: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오는 11.25.∼27.(3일간) 부산에서 개최하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경찰이 시민 평온을 침해하는 “생폭근절 등 민생안전확보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은 △ 주민대상 반복위협행위 근절 △ 생활주변 폭력배근절 △ 서민대상 3不 사기 근절 △ CCTV 증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본격 시민생활 속 범죄 척결에 나선다.

형사기능에서는 시민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지속적·반복적 생활주변 폭력에 대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으로 강력범죄 차단 및 발생 전 경미하더라도 생폭범죄는 종합적·입체적 수사를 통한 시민 불안 해소 등 정성치안 구축에 나선다.

서민대상 3불사기 근절 방안으로 (수사) 수사기능에서는 지난 9. 1. 서민 3不 사기 범죄 예방·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2부장 주재 1차 T/F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민을 不安?不信?不幸하게 하는『시민 3不』사기범죄 근절에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A구역 일대에서 주취상태로 여성이 운영하는 영업점 상대 상습적으로 금품갈취, 업무방해 등 총 12회에 걸쳐 반복·지속적으로 주민을 위협하는 것을 구속하는 등 1∼8월간 47명을 구속하고, 257명을 입건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였다.

9. 1.부터 현재까지 서민 3不 사기 범죄 예방·근절 시행 후 서민 3不 사기범죄는 253명을 검거(구속 17명)하였다.

11. 4 ∼ 11. 15.(12일간) 경찰서별 민경협력단체 간담회 실시, 332개 조직 7,464명의 민·경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한 후, 한-아세안정상회담 기간 中 총력대응 예정이다.

비상벨(1,620) 재점검, 여성밀집거주지역(92개소) 특별방범활동 강화 및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예방강화구역(292개소) 대상 112순찰차 정기 순찰선 책정 등 방범기반 체계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시와 협의, 공?폐가(2,045) 중 활용 가능한 공?폐가의 경우 지자체와 협업하여 방범초소로 전환 및 여성1인 거주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방범용 CCTV 231대(여성밀집지역 92, 범죄취약지 139대)를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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