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2013학년도 교직원 입시전형 설명단"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본격적인 2013학년도 수시 모집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학가는 여름휴가라는 단어도 이젠 생소한 옛말이다.
?인제대는 지난 7월 19일(목) 대학본관 대강당에서 교수, 직원, 부속병원 임직원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학년도 교직원 입시전형 설명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인제대는 7월 23일(월)부터 오는 8월 31일(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395개 고교 로 교직원을 파견하여 본격적인 대학 알리기와 전국에 숨어 있는 유능한 인재 찾기에 들어간다고 대학관계자가 전했다. 맨투맨 전략으로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로 고3 수험생을 직접 만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특강을 겸한 입시전형설명과 함께 3학년 진학부장 선생님께도 대학의 입시정보를 직접 설명하는 등 예비 수험생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홍보를 시행한다.
?인제대 재학생들도 대학 알리기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인제대 재학생 76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70여 곳의 출신 고교를 방문하여 고교후배들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도 진행했다. 재학 중인 선배가 출신 고교를 방문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인제대에 관해 자연스럽게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알림 효과를 얻을 수 있다./윤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