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영업 중인 식당에 들어와 욕설을 하며 식당 기물을 파손하고 피해자를 폭행한 주취폭력 피의자 이 모(54세)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지난 2012년 7월 15일 밤 11시30분경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식당에 만취한 상태로 들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하고, 식당 집기를 던져 파손하고 주먹과 발로 피해자 김 모(여,64세)씨를 폭행하고 바닥에 넘어뜨려 양팔을 짓밟아 치료기간 미상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이씨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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