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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가게를 손괴한 조직폭력배 예산파 행동대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18 [22:35]

채무자 가게를 손괴한 조직폭력배 예산파 행동대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7/18 [22:35]

충남홍성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야에 피해자 서 모(여,50세)씨의 가게를 찾아가 돌을 던져 1,000만 원 상당의 진열장 등을 파손한 예산파 행동대원 피의자 이 모(40세)씨를 붙잡았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피해자의 남편이 1,600만 원을 갚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지난 2012년 6월 5일 새벽 3시 30분경 홍성군 소재 피해자가 운영하는 젓갈가게를 찾아가 돌과 항아리 뚜껑 등을 유리창과 진열장에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원한관계 등을 파악하던 중 채무관계에 연루된 사실을 인지하고 피의자를 자진 출석시켜 피의사실을 자백해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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