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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외교부 장관 만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요청: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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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외교부 장관 만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요청

-15일, 조태열 장관 면담 …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 강점 어필
- 공항,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 기반시설,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등 강조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09:56]

유정복 시장, 외교부 장관 만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요청

-15일, 조태열 장관 면담 …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 강점 어필
- 공항,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 기반시설,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등 강조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16 [09:56]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신청에 앞서 인천 유치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는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일찌감치 나서고 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인 싱가포르 방문 당시 APEC 사무국을 방문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이번 외교부 방문에서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경한 국제관계대사 등이 함께 해 인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5APEC 정상회의 인천 개최를 요청한다""인천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총동원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태열 장관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개최도시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며 객관적인 방식으로 최적의 도시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는 4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개최한 후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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